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킨조 츠루기 (문단 편집) == 기타 == * 캐릭터의 [[http://linuj.tistory.com/m/entry/%EC%BA%90%EB%A6%AD%ED%84%B0-%EC%84%A4%EC%A0%95%EB%B9%84%ED%99%94-14-%ED%82%A8%EC%A1%B0-%EC%B8%A0%EB%A3%A8%EA%B8%B0|설정비화]]에 따르면 모티브는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 정확히 말하자면 '데스노트를 줍지 않은 야가미 라이토' 라고. 또한 킨조의 이 미친 존재감은 놀랍게도 챕터1 학급재판의 마지막을 만들면서 즉석에서 떠올린 것이라고 한다. 이 한 수가 아니였다면 킨조는 밋밋한 캐릭터로 남았을거고, 순간적인 발상이 신의 한 수가 되어 작품의 질을 바꿔버렸다고. 다만 외모 디자인은 라이토보다는 [[를르슈 람페르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 기본적으로 킨조의 사상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세상은 악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악은 증오스러운 존재로 전부 멸해야 한다. - 해당 내용을 통해 킨조는 사람을 이타적이고 선량한 피해자와 이기적이고 악한 범죄자로 나누어 분류한다. 더 나아가 해당 사상은 살인자는 모두 죽음으로서 그 죄를 갚아야 한다는 함무라비 법전 같은 강경책의 근원이다. 이러한 강경책은 특히 그의 아버지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 이 사상은 4챕터에서 피해자가 되었지만 검정인 이라나미를 살리기 위해 그녀의 공범이 된 코바시카와, 살인을 저지른 검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하양들을 구하기 위해 재판 시작부터 범행을 자백한 이라나미에 의해 흔들린다.[* 악을 증오해야 마땅한 피해자가 오히려 검정을 옹호하고, 악이라고 판단한 검정이 자기희생을 하였기 때문.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마주하며 모순을 얻게 된 셈이다.] 2.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야 한다. - 극단적인 공리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자유행동의 일화나 리더로서 킨조가 보여준 행동으로 인해 잘 체감할 수 있다. - 이 사상은 3챕터에서 100명 가까히 되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10명의 목숨을 희생하려 한 우에하라에 의해 흔들린다. - 애초에 본인의 1번 사상과 모순된다.다만 이 점은 자살하면 난 편하지만 너희들중 살인할께 뻔하니 쓰레기가 되는건 나 하나면 족하다는 발언을 보아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챕터 6에서 언급된 그의 아버지 '킨조 쥬우'[* '銃, じゅう' 일본어로 총이며, 아들인 츠루기는 '剣/劍, つるぎ' 일본어로 검이다.]는 츠루기의 자유행동에서 언급된 사이비 종교와의 테러사건에서 자신의 친구를 쏴죽인 츠루기를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칭찬'''했을 정도로 아들 이상으로 극단적인 사상의 소유자이며, 츠루기는 그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다만 이런 성격 탓인지 아버지를 경찰로서는 동경하고 존경하나 가정적인 면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제작자의 언급이 있었다. 내색하진 않았지만 이런 성향이 좋은게 아니라는건 내심 알고있었던 모양.] 하지만 얼음장 같은 그에게 유일한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들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신붕괴|정신이 완전히 붕괴 되어 버렸고,]] 에노시마 쥰코의 꼬드김 때문에 '악'은 '악'으로 심판한다는 모순되는 존재로 타락해버리고 말았다. 다행히 아들은 살아있지만 아들도 더욱 더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어버려서 미래가 밝아 보이는 [[오오토리 테루야|오오토리 부자]]와는 다르게 미래가 걱정되는 부자다.[*스포일러3 다만 오오토리 부자는 오히려 후속편에서 모두 사망했다. 아버지는 1과 2 사이의 시간대에서 사망, 아들은 2의 사건에 휘말려 사망.] * 덧붙여 단간론파 어나더에 출연하는 다른 여섯 명의 남성진[* 키사라기, 코바시카와, '''야마구치''', 우에하라, 히가, 오오토리까지 해서 여섯 명.]의 전투력을 모두 합쳐도 킨조가 더 강하다고 한다. 아무리 초고교급 경찰이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여섯 명의 남자를 홀로 제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킨조의 신체능력이 얼마나 괴물 같은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도구 싸움으로 간다고 치면 즉석에서 발명품 제작이 가능한 키사라기, 양산형 모노쿠마를 조금이지만 제압이 가능한 야마구치, 야마구치가 등을 돌렸다곤 하나 벽에 처박혔음에도 무거운 석고 창을 들고 바로 추적해 목을 벨 정도의 완력을 가진 우에하라, 무려 쇠공을 차서 양산형 모노쿠마를 박살낼 정도의 각력을 가진 히가를 생각한다면 과연 어느 쪽이 이길지 상당히 난해해진다.] 아마 마에다 탓에 킨조가 카펫에 걸려 넘어지지 않았다면 몰살루트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종합 전투력으로 따지면 [[이쿠사바 무쿠로|이]] [[페코야마 페코|사]][[니다이 네코마루|람]][[무나카타 쿄스케|들]][[사카쿠라 쥬조|과]] 동급으로 추정. 물론 종합해서다.][* 신체 스펙만으론 당연히 저 다섯 중 누구에게도 미치진 못 한다. 킨조의 신체 스펙도 괴물은 맞다만 미래의 킨조는 권총 자살의 후유증으로 다리에 장애가 생기기에 위의 다섯과 비교 선상에 놓을 수 없어 고등학생 시절의 킨조를 비교 선상에 놓아야 하는데, 당연히 신체적 능력만으론 앞선 다섯에 미치지 못 하는게 당연하고, 이 다섯 명을 고교생 시점으로 돌려 놓고 비교해도 [[페코야마 페코|이]] [[무나카타 쿄스케|둘]] [[이쿠사바 무쿠로|제외]][[니다이 네코마루|한]] [[사카쿠라 쥬조|셋]]을 맨몸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페코야마조차도 진검을 들면 이쿠사바와도 호각을 다투는 전투력을 발휘하기에 사실상 킨조가 이길 가능성이 있는건 무나카타 뿐이다.] 챕터 4때 극한 상황에서 발생한 집단 권총 자살 강요 사건에서 운 빼고 평범한 고딩인 마에다나 초고교급 재능의 보유자이긴 하나 그것 외엔 거의 평범한 고딩 수준인 코바시카와조차도 몇 보는 밀쳐졌을 강도로 쳐서 기절시키지 못한 것을 보면[* 심지어 이 둘은 [[단나더/챕터 4|챕터 4에서의 사정]]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고 마에다는 두 대를 맞았다.] 순수 완력만으론 [[단간론파1|원작]]에서 나에기를 원터치로 기절시키고[* 나에기가 기절하면서 남긴 독백에 따르면 자신이 깔끔하게 '''날아갔다고''' 한다.] [[후지사키 치히로|2챕 스포일러]]를 상당한 무게의 덤벨을 번쩍 들어 냅다 후려쳐 순살시킨 오오와다보다 밑일 수도 있다.][* 마에다보다 튼튼한 나에기를 한 방에 기절시킨 오오와다가 맨몸 전투력이 더 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킨조조차도 다른 생존자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보단 견딜 만 하지만 한계라는 말이 있었긴 하다. 그리고 킨조는 주먹다짐이 업이자 일상인 오오와다와 달리 경찰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킨조 부자가 쌍으로 극심한 강경파[* 아버지 킨조 쥬우는 마에다 이전의 킨조의 마음의 벗인 사사키 코우헤이의 목숨을 저버린 킨조를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칭찬을 했던 막장 부모다.]인것을 감안해도 일반적으로 경찰이 범죄자를 주먹으로 후려패서 제압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체포술이나 테이저 건처럼 체포에 쓰이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완력만으로 무식하게 때린 듯. 생존자의 인원 수가 조금만 더 적었어도 체포술로 제압했을 것이다.[* 체포술은 그래플링 기술인데 그래플링은 다수가 아닌 한 명을 제압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덧붙여 여성진 중 제일 힘이 센건 [[타이라 아카네]]. 한 유저의 [[호랑이 VS 사자|킨조 VS 타이라]]로 맡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린유즈는 신체능력으로만 치면 타이라가 유리하지만 공간이나 무기 등에 따라 킨조가 이길 수도 있는 막상막하라고 답변했다. * 그나저나 원작의 학생들 중에선 [[오오와다 몬도|빼도박도 못할 폭주족]]에 [[쿠즈류 후유히코|야쿠자의 후계자]],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상습 도박범]], [[토가미 뱌쿠야/단간론파2|사칭범]], [[이쿠사바 무쿠로|비윤리적 용병집단 출신 전범]]에 [[코마에다 나기토|싸이코 살인교사범]], [[토가미 뱌쿠야|사체훼손범]], 심지어 [[제노사이더 쇼|연쇄살인범]]까지 전과자가 바글바글한데 이런 사람들이 선배로 맞아주면 과연 무슨 기분이 들까 싶기도 하다. 거기에다 리부트에선 [[이루마 미우|공연음란범]]이나 [[오마 코키치|유쾌범죄조직 총통]], [[호시 료마|사형수]]에 [[모모타 카이토|서류위조범]]에다 [[토죠 키루미|비선실세]], [[하루카와 마키|암살자]]와 [[신구지 코레키요|누나 친구 만든다고 100명에 가까운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까지 나와버렸다. 게다가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후속작]]에는 [[하시모토 쇼바이|현직 브로커]], [[카부야 요루코|나이를 속이고 바에서 일하는 호스티스]], [[오토노코지 카나데|언니를 독차지하기 위해 사람을 60명 이상 죽인 지능범]]까지 나와버려서 팬들은 이들과 킨조가 만날 때 '죽음의 조'라고 부른다. 덧붙여서 뉴 단간론파 V3의 학생들과의 궁합은 굳이 예상할 필요도 없이 최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챕터마다 폭력은 기본이고, 자살소동으로 기관총을 갈기지나 않으면 기적이라고 예상한다.] 제작자의 답변에 의하면 모두 범죄자로 생각한다고 한다. *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작중에서 킨조가 저지른 범죄도 굉장히 많다. 무단 독재정치부터 시작해 [[모욕죄]], [[명예훼손죄]], 살인 미수, [[폭력]], [[협박죄]], [[위증]] 등등.특히 자살강요는 원작 2편에서 초고교급 절망이 한 짓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절망과 다를 게 없다. * 너무 작아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작은 바보털을 가지고 있다. 사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며, 제작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레 생겨난 것. 제작자가 최근에 그린 킨조는 바보털이 있다. * 3월 한달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MVP답게 '''2위'''를 차지했다. 그의 인기는 나무위키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인기가 없는 타 캐릭터들의 그림이 개편된 이후에도 오랜 시간동안 개편 전 이미지가 유지된 반면 킨조가 등장하는 부분은 빠르게 개편된 이미지로 수정되었다. 극단적인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좋아할 사람은 상당히 좋아하는 듯. * 상당히 비싼 몸인데, 작중에서 챕터5가 되어서야 등장하는 키사라기를 제외하면 자유행동을 가장 많이 거부한다. 6번이나 만나야 하는데 뒤늦게 자유행동을 시작하면 영영 친구가 될 수 없다. 4, 5챕터 전부 혼자 놀기 때문에 챕터 6에서 유품을 사거나[* 챕터 6에서는 생존자들의 스킬도 살 수 있기 때문], 2회차에서 시도하는 게 편하지만 이미 모든 챕터의 답을 알고 있는 이상 의미가 없다. 다만 2회차를 한들 답이 바로바로 기억나는것도 아니고 위키 뒤지기도 귀찮다 하면 살 만 하다. 애초에 2회차면 대다수의 스킬을 전부 살 수 있게 해놓았다. 세이브할 때 체력이 '''40'''으로 설정되어 있다. RPG 2003 메이커 기본 체력이다. 아마 딴 캐릭터들처럼 바꾸는걸 까먹은 듯. * 챕터 5 공개 전까지만 해도 가장 유력한 검정 후보로 점찍어지기도 했으나 끝까지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는데, 제작자가 밝힌 킨조 츠루기가 검정이 될 시의 처형 도안은 다음과 같다. [[하타노 아야메|몇]][[토모리 키즈나|몇]] [[오오토리 테루야|학]][[이노리 카나타|생]][[야마구치 카케루|들]]에 비하면 잔인함은 적지만 범죄를 굉장히 증오했던 그였던 만큼 누구보다도 절망적인, 그에게 딱 어울리는 처형이다. *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PRISON BREAKKKKKKKKKKKKK]]> - 살인을 저지른 킨조는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차에 둘러싸여 체포된다. 감옥에 갇힌 킨조는 바닥에 알 수 없는 지도가 그려져 있는 걸 눈치채고, 이것이 감옥의 지도라는 걸 깨닫는다. 여기서 허무하게 죽을 수 없었던 킨조는 숟가락으로 조금씩 땅굴을 파 탈옥을 시도하는데, 그러는 와중에 간수 모노쿠마를 인질로 삼거나 총을 뺏어 위협하는 등 온갖 추가 범죄를 저지른다. 감옥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킨조는 경찰차 한 대를 뺏어타 도로를 질주하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나 있던 경찰차는 멈추지 못하고 점점 빨라진 뒤 근처의 모노쿠마 모양 경찰서에 쳐박혀 건물과 함께 폭발한다. 킨조는 마지막까지 범죄자로서 죽고 말았다.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원본의 최신작]]에서도 [[무나카타 쿄스케|비슷한 마인드의 인간]]이 나타났다. 다만 무나카타의 경우는 킨조와 달리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나카타는 갱생에 성공했지만 킨조는 기어이 흑화해버렸다. 무나카타가 절망에 대한 경멸감으로 좌절한 데 비해 킨조는 자기 신념 자체가 붕괴당한 상황이라 그런 듯. * 이 녀석을 친구로 두면 죽게 되는 일종의 [[사망 플래그]]가 있다. * 중학교 때 친구이자 경찰 동기었던 사사키 코우헤이 → 킨조 대신 무리하게 사건을 진압하려다 '''사망''' * 기억 잃기 전 킨조와 가장 친한 사이었던 [[키사라기 야마토]] →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챕터 5|챕터 5]]에서 가슴이 폭파되어 '''사망''' * 작중에서 킨조와 그나마 가장 사이가 좋았던 [[마에다 유우키]] → [[흑막]]임이 밝혀지고 건물에 수장되어 '''사망''' 이들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기억 잃기 전에 킨조의 사상을 고치는데 일건한 [[우에하라 킨지]]나 [[쿠로카와 미카코]] 등이 있고, 범주를 넓게 잡으면 '''아예 킨조가 속해 있는 클래스메이트들이 두 명 빼고 전부 죽어버렸으니''' 어떻게 보면 그냥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 거기에 더해 같은 최종 생존자인 [[메카루 레이]]와 [[오오토리 테루야]]는 둘 다 '''킨조와 제일 관계가 먹먹한 사이었다.''' 특히 메카루는 허구한 날 킨조를 '미친 경찰', '사이코 경찰'이라고 디스해댔었다. 그리고 오오토리는 후속편에서 킨조에게 동조해서 과거의 그와 똑같은 짓을 하자마자 다음 챕터에서 사망하며 법칙을 지켰다. * '킨조 츠루기'라는 캐릭터를 사회비판적으로 본다면, 뭐가 정의인지 뭐가 악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누가 가해자인지 구분 못 하는 바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작품 배경인 일본과 제작자의 국적인 대한민국의 실태를 알면 그가 챕터 3 초반에 한 말은 팩트폭력이 되어 버린다. [[권악징선|피해자에게는 최소한의 보상을 받기는 커녕,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사례가 족족 있고, 가해자가 피해자,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킨조 츠루기'란 캐릭터는 이 현실을 잘 반영한 사례.[* 실제로도 킨조가 하는 말을 잘 살펴보면 비틀리고 극단적인 사상을 내세우는 것 치고는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정당방위로 살인미수를 저지른 타이라를 깔 때의 논리를 보면, 단순히 타이라가 사람 찌른 걸 비난하는 게 아니라 '왜 그 뒤에 사람 불러서 치료할 생각 않고 손이나 닦으러 갔냐?', '왜 재판 시작할 때 그 이야기 안 해서 우리 목숨까지 위험에 빠뜨리려 들었냐?'는 지극히 타당한 이야기였다. 타이라를 옹호하는 친구들도 이런 킨조의 말에 논리적으로는 반박할 수 없었을 정도.] * 초반에 냉정했던 모습과는 달리 4챕터에서 정신적으로 자주 흔들리는걸 보면 겉모습과는 달리 [[외강내유|내면이 그리 강하진 않은 것 같다.]] 5챕터에서도 본인이 약하다며 자책했다.[* 4챕터 후반에 재판중 사상이 부정 당하자 기절하고 5챕터에선 심지어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으며 6챕터에선 [[마에다 유우키|흑막의 정체]]가 밝혀지자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진실을 듣자 멘붕하며 절망에 사로잡히는 등. 후속작에서도 가장 많이 ptsd에 시달린다고 한다.] 살인사건 같은 경우 경찰로서 자주 봐와서 냉정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완전히 나약한 사람이라도 할 수는 없다. 그가 좌절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4챕터에서 굶고 있는데도 오랫동안 제정신을 유지했으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냉정하게 대처해왔다. 사상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강인한 편인 듯. * 여담으로 3챕터까지는 실제로 킨조가 내버려둔 학생들의 의한 살인이 일어났다. 2챕터에서는 토모리가 살인을 저지르려 했고, 3챕터에서는 우에하라가 살인을 저질렀다. 다만 그 이후에는 킨조 본인이 쫓겨난지라 무의미해졌다. * 마에다를 상당히 특별취급 해준다. 물론 원작 주인공들도 트롤러들한테 특별취급 받는 면이 있긴했지만 이쪽은 특히나 그렇다. [* 토가미는 상대적으로 인정해줄뿐 잘 대해 주진 않았고 코마에다는 그냥 초고교급의 재능과 희망을 좋아하는 변태고 오마는 확실히 사이하라를 좋아하긴 했지만 킨조처럼 온도차가 엄청 크진 않았다.] 단독행동을 선언한 이후부터 잘 드러난다.[* 본인도 대놓고 마에다를 특별취급 한다고 하긴했다.] 6챕터에서도 온도차가 은근 큰데 타이라의 정체를 알았을때 모두와 반친구였던 정이고 뭐고 바로 싸늘하게 대했던 것과 달리 마에다의 정체가 밝혀졌을땐 답지않게 현실부정도 했을정도다. 물론 4챕터 부턴 마에다랑도 약간 거리를 두긴했지만 이땐 정신적으로 몰려있었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었다.[* 물론 마에다가 킨조에게 상당히 잘해 준것도 있긴하다.] * 2차 창작에서 엮이는 캐릭터들이 메카루를 제외하면 죄다 남자이기도 하고 제작자의 이성을 짝사랑한 적은 없다는 대답 탓인지 킨조가 동성애자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작중 킨조가 직접적으로 성애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묘사된 적은 동성에게든 이성에게든 한 번도 없었다. 제작자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며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적 지향에 대해 공식적으로 못박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므로, 관련된 질문을 지나치게 남발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분류: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